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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차.음악의 향기에 취하는 '감산다향' 음악회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4일
↑↑ 감산다향 음악회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제6회 감산다향 작은 음악회’가 지난 21일 저녁 경주시 산내면 감산리의 전통찻집 ‘감산다향(이종우·한경숙 부부)’에서 열렸다.

 산내면 청정지역에 위치한 ‘감산다향’은 지난 1987년부터 야생재료를 직접 채취하여 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한경숙 대표의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강산예술단의 우리가락 공연, 청공 남성중창단의 성악과, 어른들을 위한 동요, 트럼펫과 색소폰 연주 등의 무대는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자연과 차, 음악의 향기에 푹 빠져 들었다.

이날 열린 ‘감산다향 작은 음악회’는 올해로 6회째는 맞았으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끝나 다원(茶園)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2009년 농촌 여성의 능력에 맞는 소득원을 개발하고자 하는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에 선정되어, 웰빙 바람과 함께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및 농외소득 증대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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