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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소외계층에 실크로드 경주 2015 입장권 기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0일
↑↑ 경북관광공사 김대유사장과 강윤구 노동조합 위원장이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노동조합은 21일 지역 소외계층에 ‘실크로드 경주2015’ 입장권 500장을 전달했다.

공사는 19일 푸르른지역아동센터, 장애우 시설인 경주푸른마을, 무료급식소 여래원, 이웃집과 한부모가정시설인 애가원에 평소 접하지 못한 수준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입장권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금액을 모아 조성한 사랑나눔기금으로 구입한 것이며, 사랑나눔기금은 지역소외계층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팝콘데이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등에 사용해 오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찬란한 유라시아 문화를 한곳에서 향유할 수 있는 실크로드 대축전에 지역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공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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