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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발표

- 농어촌 환경을 극복하고 수능 약진하는 경북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을 본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재학생 59만4835명의 성적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북은 표준점수 평균에서 울진군이 국어A 전국 17위, 상주시가 국어B 전국 25위, 수학A 전국 14위, 경주시가 국어B에서 전국 30위를 차지하였다.

1․2등급 비율 상위권 자료를 살펴보면 경북은 영양군이 국어A에서 전국 5위, 영어에서 전국18위, 김천시가 국어B에서 전국 21위, 상주시가 수학B에서 전국 19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영양군은 2014학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2개 영역이상 전국 상위 30위 안에 드는 결과를 얻고 있어, 지역 주민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사교육 없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이번 결과에서는 상주시가 중소도시로서 상위권에 여러 영역이 포진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지역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기관들이 하나가 되어 중소도시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전국적인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이번 결과로 경북교육청은 이제까지 꾸준히 시행되어온 명품교육 프로그램에 더욱더 힘을 받게 되어 전국 최고의 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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