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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이 들려주는 나라사랑 이야기 '아름다운 내 인생' 도서 기증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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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에서는 8월 13일(목)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보훈가족이 들려주는 나라사랑 이야기 '아름다운 내 인생' 도서를 경주시립도서관 산하 9개 도서관과 경주고등학교 등에 기증하였다.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 후 영신정공주식회사의 도움으로 공모작들을 책으로 엮어 '아름다운 내 인생'을 발간하게 되었다.

박창표지청장은 “6.25를 직접 체험한 보훈가족들의 살아있는 글을 통해 자라나는 젊은 세대와 지역민들에게 보훈문화를 알리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경주보훈지청은 관할 6개 시․군의 도서관과 학교에 '아름다운 내 인생' 도서를 기증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8월 25일경 경주보문관광단지 등에서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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