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디스크골프협회 창립행사 및 전국시범대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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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경주 반월성에서 경주시 디스크골프협회 창립행사 및 전국시범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디스크골프는 1940년대 미국의 예일대에서 학생들이 “프리즈비”라는 제과회사에서 생산한 파이접시를 던지는 놀이에서 유래되어 지금은 월드게임 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 미국에서는 2,500개가 넘는 플라잉디스크 코스가 운영 중에 있고 태국, 중국, 몽골 등의 국가에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150만명의 플라잉디스크 동호인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디스크골프는 2001년 일본 아키다에서 “월드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향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진입을 위하여 전 세계에 공식코스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그 중 일본에는 50여개의 코스와 매년 30여개의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