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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양북면서 열린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1일
↑↑ 문무대왕 문화제포스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제1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 양북면 발전협의회(회장 이판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삼국을 통일한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의 위업과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연휴 기간에 다양한 전통문화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개막 첫날에는 감은사에서 문무대왕릉까지 왕의 행차가 재현되고 인간문화재 4호인 오재환 씨의 '용연승천' 연날리기 시범과 함께 문무대왕 제례가 봉행 된다. 

이어 문무대왕 추모 예술대제가 이어지고, 화랑 무예와 선무도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불국사 수륙 대재와 용왕 대제가 열리는 등 전통문화와 민속신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선보인다.

그 밖에 주민 화합 노래자랑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초청가수 공연 등도 마련된다. (문의:054-774-2459)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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