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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속의 작은 음악회’ 경주의 여름 밤을 수 놓는다.

동부사적지,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4일
↑↑ 지난해 열린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해바라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아름다운 선율,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가 경주의 여름 밤하늘을 수 놓는다.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는 오는 9월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1시간 30분간 첨성대 옆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일 첫 회는 ‘과거와 현대의 하모니’란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시립합창단과 드림아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었다.

특히 사적지 일대 첨성대 동편 꽃단지는 야간 무대 조명이 어우러져 색채의 장관을 연출해 관람객의 줄거움을 한층 더했다.

부대행사로는 녹차 시음회, 셀프 포토존, 홍보부스, 사적지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행사 일정은 8월 8일(토)에는 ‘역사와 함께하는 OCT’란 주제로 이상진, 김한경씨가 출연하고 15일(토)에는 ‘깨어나라 신라인이여’란 주제로 직장인밴드와 대학동아리가 선을 보이며, 22일(토)에는 판소리 다섯마당이 ‘역사를 품은 우리의 소리’란 주제로 관광객 맞이하며, 29일(토)에는 ‘퓨전 한마당’이란 주제로 비보이, 퓨전국악, 밸리댄스가 한 여름밤을 달군다.

마지막회인 9월 5일(토)에는 ‘추억의 포크 콘서트’가 열려 7080세대의 추억의 음악회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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