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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동아리, '자전거로 떠나는 전적지 순례'

-'나라사랑 자전거 투어 나서-
-광복70년 분단70년을 홍보 활동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3일
 
↑↑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우회 동아리'나라사랑 자전거 투어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아리 '호우회'(회장 박성준)를 지원해 '자전거로 떠나는 전적지 순례' 활동을 전개했다.

6·25전쟁 정전협정일 및 광복70년 분단70년 계기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충혼탑 및 6·25전쟁기념 시설을 탐방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정전협정일의 올바른 의미와 광복70년 분단70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적지순례는 경주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부산 광복기념관', 부산 민주공원 충혼탑', '김해 충혼탑' 등 행진 후 모교에서 해산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0여명의 학생들은 자전거 행진 중 충혼탐 등 전적지 탐방,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자긍심을 통해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홍보 활동도 펼쳤다.

또한 자전거에 전전협정일 홍보 깃발과 광복70년분단70년이 인쇄된 깃발을 부착하여 6.25전쟁 정전협정일(7월27일)을 알리고, 오는 8월15일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분단극복캠페인도 전개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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