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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연식품,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

도내 최고의 명품 전통젓갈 생산업체로 자리매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1일

↑↑ 경주 천연식품,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감포읍 소재 ‘천연식품(대표 김명수)’이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 지난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김명수 천연식품 대표, 최병식 기업지원과장, 권순복 감포읍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함께 향토뿌리기업 지정을 축하했다.

천연식품은 경북 동해안 청정지역 감포에서 3대 50여 년 간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업체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오직 전통 멸치젓갈 생산만을 고집해 온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명품 전통젓갈 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향토뿌리기업은 경북도내 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 육성하고 있다.

최병식 기업지원과장은 “천연식품이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 추천과 회계, 경영, 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지원,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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