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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9월말까지 폭염대책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0일
↑↑ 살수작업, 황성공원 관통도로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최근들어 동해안이 낮 최고온도가 35.4℃에 육박하는 등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주시는 9월말까지 폭염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재난도우미(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보건인력 등)의 방문활동 및 안부전화를 통해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보호 관리를 한다.

또한 폭염대책기간 동안 지역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197개소를 운영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 5개소 이상 쉼터 방문을 통해 에어컨 가동상태, 위생청결, 쉼터간판 및 홍보물 부착 등 쉼터의 전반적인 실태 점검하여 이용 불편이나 폭염 안전사고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해소 시 까지 시민, 관광객 등 보행자의 이용이 많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노면 살수 작업 실시로 보행자들의 통행불편과 불쾌지수를 조금이나마 낮추고자 한다.

경주시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무더위 극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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