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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추진

-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 광복절 의미 되새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8일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 담당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전광판과 현수막 홍보, 태극기 판매 안내판 설치, SNS와 마을방송 홍보, 가로기 꽂이대 점검, 모든 관용차 태극기 부착,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태극기 게양 책임관 지정 등 행사 성공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 태극기 달기, 천북면 무궁화거리
ⓒ CBN 뉴스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광복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천북․보문간 도로에 무궁화와 태극기 거리 조성하고 통일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통일전에 대형태극기를 게첨할 예정이다.

보덕동주민센터에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보문단지 내에 대형태극기와 광복 70주년 이미지를 게첨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번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통일신라시대 건립된 감은사지의 태극문양과 등록문화재인 19인의 경주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그리고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전이 소재한 태극기의 종주도시라 불러도 될 만큼 태극기와 밀접한 관계를 지닌 도시로서, 이번 태극기 달기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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