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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문화환경委「실크로드 경주 2015」준비상황 점검

-경주시 에코-물센터 방문하여 하수급속처리시설 견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4일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에코 물센터 방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지역의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비회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을 긴급 소집하여 7월 23일 경주 문화엑스포의 「실크로드 경주 2015」준비상황 점검하고, 경북관광공사와 ‘메르스’ 이후 관광활성화 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방문하여 하수급속처리시설을 견학하고 하수처리시설과 물산업 육성을 연계하는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음달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59일간 경주 엑스포공원일원에서 개최되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손님맞이 준비상황 최종 점검․확인을 통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경북관광공사 관계자와 ‘메르스’ 사태 후 지역 관광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침체된 지역의 관광 경기를 살릴 수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2015 세계물포럼 국․내외 참석자들의 우수시찰코스로 각광 받은 경주시 에코-물센터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고도정수시설을 이용한 페수처리로 물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물 부족에 따른 물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에코-물센터와 같이 자체 연구개발한 하수급속처리기술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우수한 시설을 직접 체험한 후 이러한 물산업 우수기관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박권현(청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임위 차원에서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경북관광공사와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굴뚝없는 거대시장인 문화와 관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현지 확인이 에코-물센터와 같이 지자체의 우수한 물산업 기술을 보유한 기관에 대한 중장기적 인프라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같은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대형 문화융성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에코-물센터와 같은 물산업 분야의 우수사례정책을 더욱 더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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