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 어린이집 210개소 대상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
| | | ↑↑ 모니터링단 활동사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지역 어린이집 21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안전한 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12명으로 학부모 및 보육전문가가 2인 1조가 되어 지역의 어린이집 운영관리사항 중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4가지 영역을 모니터링 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투명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후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현장 개선지도를 하고, 어린이집 요청 및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컨설턴트에 의해 컨설팅도 병행한다.
시는 모니터링단 운영을 계기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 및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노력하고자 한다.
정태룡 복지지원과장은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로서, 부모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보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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