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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백리향 고록재 대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지역 29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 대접해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
↑↑ 백리향(대표 고록재),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 대접하고있다.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중국요리전문점 백리향(대표 고록재)에서는 중복을 맞아 지역 29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 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기로 하고 첫날인 20일에는 신안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한 6개 경로당에 자장면, 짬뽕, 우동 등을 대접했다.

오는 24일까지 5일간 매일 120여 명씩 총 600여명에게 직접 조리한 자장면 등 음식을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게 중식을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중국집 음식을 먹고는 하지만 식당 운영도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직접 배달해 주어 맛있게 잘 먹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록재 대표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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