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경주출신)는 김포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중국 유력 여행사 사장단 및 언론사 대표 등 43명의 방한 대표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석기 사장은 방한 중국대표에게 입국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복을 착용한 도우미들이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에어샷 퍼포먼스로 입국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성사 되었으며, 이번 방한단은 전체 200명 규모로 이달 18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에 머무르며 시내 곳곳을 투어 할 예정이다.
김석기 사장이 이끄는 공항공사는 항공사, 8개 지자체, 4개관광 및 여행관련 기간과 더불어 가칭 '메르스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대응 항공 관광 합동실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중국 수도공항 그룹과 협의해 베이징 및 상해공항 등 중국 주요공항에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설치 하는 등 한국방문 홍보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마케팅 관계자의 지속적인 중국 방문 협력을 통하여 항공사, 한국여행상품 기획자, 미디어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 하는 것은 물론 국내 팸투어를 실시하여 관광 활성화 회복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다음주 중국 대사관제에서 추궈홍(邱國洪)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석기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지자체, 항공사, 한국관광공사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항공 수요 회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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