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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특수교사 컨설팅'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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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15일(수) 오후 3시부터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특수교사 컨설팅’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방법과 상설모니터단 운영방안 모색’ 라는 주제로 2015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위원인 나원초 정재룡 교장을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경찰서, 시청, 성폭력상담센터, 장애인부모회 등 각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2회 4개교 이상,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를 방문하여 인권실태를 파악하고 상담 및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등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장애인권 보호의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2015학년도 1학기 상설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발견된 인권보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의 운영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컨설팅에 참석한 감포초 최익선 교사는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차이를 알고와 장애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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