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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긴급 출동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양보 미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15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상습 정체구간에 대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긴급출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훈련은 8월에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과는 별도로 소방관서 주관의 자체훈련이며, 소방공무원 12명, 차량 4대가 동원되었다. 훈련 경로는 총 5km 가량으로 경주소방서 본서에서 화랑로, 중앙로를 거쳐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을 도착지로 실시되었다.

이 날 훈련은 정체구간임을 고려하여 약 9분 안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도착시간은 약 15분이 소요되었다. 훈련 진행 동안 길을 터주는 요령 및 훈련 참여를 독려하는 방송이 병행 실시 되었다.

황중근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아직 목표한 골든타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속적인 훈련과 캠페인으로 시간이 단축되어 가고 있다"고 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를 부탁드린다"며 훈련 후기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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