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학교, 제4회 경주시 초중고학생 시낭송대회 최우수상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안영준 기자]= 경주중학교(교장 도정근)는 지난 14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4회 경주시 초중고학생 시낭송대회(회장 이원국)에서 박성민군(경주중 2년)이 일제 강점기의 저항시인인 이육사의 ‘광야’를 낭송해 중학부 최우수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과 정서 순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대회에서 손민수군(경주고 2년)이 초․중․고 중에서 점수가 가장 높아 대상을 수상했고, 초등부에는 최정우(입실초 4년), 중학부에는 박성민(경주중 2년), 고등부에는 김경우군(문화고 1년)이 각각 최우수상을 했다.

지도교사상에는 고등부에 경주고 조광식 교사, 중학부에 경주중 김유정 교사, 초등부에는 입실초등 한경아 교사가 각각 수상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