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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찾기는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가운데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 포장, 표창을 전달받지 못한 미전수자 유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고, 보훈수혜를 통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 운동은 연중 실시되고 있지만 독립운동가의 제적부 소실, 본적의 불명확, 이명으로 활동한 경우 등으로 인해서 후손찾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경주보훈지청 관내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는 총 33명으로 독립유공자 명단은 국가보훈처홈페이지 (http://e-gonghun.mpva.go.kr/portal/web/main/survivors_main.htm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족보,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당안, 호구부(중국), 출생, 사망증명서(외국) 등 독립유공자와의 관계가 확인되는 객관적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044-202-5457), 또는 경주보훈지청 보훈과(담당 이은희, 054-778-265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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