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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장마철 대비 119안전센터 소방펌프 일제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많은 강우량이 예상되는 올 장마철을 대비하여 전 119안전센터의 소방펌프를 일제히 정비한다고 밝혔다.

경주 지역은 저지대에 위치하여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이 많아 장마철이면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러한 침수 현장에서는 원활한 배수가 가장 주요한 대응방안이다.

경주소방서의 소방차량은 자체적으로 배수가 가능한 펌프를 탑재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동식 소방펌프를 배치하여 장마철 침수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동식 소방펌프는 연료를 주입하여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지하층이나 실내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수 작업이 가능하여 실제 침수 피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장마철에는 폭우가 빈번하여 언제든지 침수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철저한 점검으로 침수 피해 주민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며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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