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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9일
↑↑ 최양식 경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기획제정부 방문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내년도 경주시 살림살이의 근간이 되는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또 지역 숙원사업의 조속한 해결과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과 같은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최 시장은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하면서 서민생활 안정과 문화예술 부문을 비롯한 SOC사업 등 경주시의 필수불가결한 주요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967억원의 지원을 협조했다.

먼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면담하고는 ‘동해안지역 상수도 확충사업(국비 35억원)’을 비롯한 최치원 한중우호 기념 숲 조성(20억원), 형산-신당 생태공원 조성(국비 4억원) 등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 하였다.

이어 사회예산심의관을 면담하여 ‘국립 음성서 국악원 조성(국비 20억원)’, ‘국립 생활사 박물관 건립(국비 20억원)’, ‘신라왕경 핵심경관 정비사업(국비 120억원)’,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국비 413억원)’, ‘신화랑 풍류 체험벨트 조성(국비 245억원)’ 등에 소요될 국비지원을 당부 했다.

경제예산심의관을 면담하여서는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국비 60억원)’, ‘원자력 인력양성원 설립(국비 30억원)’과 지역 SOC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협조했다.

한편, 최 시장은 경주시 출신 중앙부서 공무원(서라벌향우회) 3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며, “내년도 경주시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현안사항들을 논의하면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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