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 중앙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는 정수성 의원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오른쪽 첫 번째)(사진제공=정수성 의원실)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를 위해 정수성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경주)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와 시장상인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과 한 청장은 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을 돌며 여러 가지 물건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장 내 비빔밥 식당에서 점심을 마친 후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시장을 방문하는 손님이 절반이상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관광도시 경주는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심각하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피해실태를 점검하여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는 정 의원에 요청에,
한 청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행사를 마친 후 정 의원은 “메르스 여파로 시장 방문객이 줄어 어려움이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았다”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이 조속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