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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청년회의소, 메르스 조기종식 및 예방활동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12일 경주 메르스 환자 1명의 추가발생으로 현재 3명의 메르스 환자가 동국대경주병원 음압시설에 격리진료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에서는 최근 경주는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는 물론 지역사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메르스 대응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KTX신경주 역사,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열 화상 감시카메라를 배치하여 메르스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병원, 학교, 경찰,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각 기관별 대응방향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손씻기, 마스크 쓰기, 가능한 다중집합장소 피하기 등 개인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의 메르스 종식에는 너와내가 없었다.
경주의 대표 청년단체인 경주청년회의소 회원 20여명은 20일 휴일임에도 경주의 대표 번화가인 중심상가 일대를 찾아 메르스 대응 캠페인을 벌였다.

김휘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메르스 대응 홍보현수막을 걸고 상점과 거리손님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손 세정제를 배부하고 직접구입한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메르스 조기종식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배진석 도의원도 함께 자리를 하여 메르스로 인한 경주경제를 살리고 예방활동에 동분서주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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