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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소방시설 보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관내 취약 계층‧지역 주민들에게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145대를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2014년 경북 도내 전체 화재대비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25%(689건)으로 사망자 35%(7명), 부상자 44%(5명)로 인명피해의 발생률이 높았으며, 주택화재의 경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주택 화재 안전조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 5,428가구 중 총 2,280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방차진입곤란지역(취약지역)인 양북면 상범마을, 양남면 신대리 토방길에 호스릴 소화전과 기초소방시설 20대를 보급하였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취약계층) 125가구에 125대를 보급하여 주택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주택 화재는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어 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초소방시설 보급 후원을 유도하여 더욱 많은 가구에 보급될 수 있도록 운영해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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