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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우중(雨中)낭만, 단비 맞으며 걷는 보문호반길!

“6월 30일 보문관광단지 달빛걷기 성황리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1일
↑↑ 단비를 맞으며 호반길을 걷고 있는 참가자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 보문호반길엔 가뭄을 해소할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고, 달빛걷기 참가자들은 기분 좋은 단비 속에 호반길을 걸으며 낭만에 빠져 들고!

6월 30일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저녁이 되어도 그칠지 모르지만,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길에는 달빛걷기에 참가하기 위해 7백여 명의 시·도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 다양한 참가자들은 비오는 호반길을 우산과 우의를 입고 걸으며 서로의 안부도 묻고 못 다한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달빛걷기 미션릴레이인 달빛존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밴드로 손을 묶고 걸어가는 미션과 소망존에서 소원지를 적고 사랑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아기자기한 재미도 가졌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비로 인해 걷기에는 불편한 여건이지만 청정 경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움추려 있는 관광업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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