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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참여 예산제도 본격 운영 돌입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30일
[안영준 기자]= 경주시에서는 주민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예산제도 운영에 돌입했다.

주민참여예산제의 근간이 되는 것은 일반시민들의 참여로 시민 누구나 예산편성 요구를 담은 의견․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제안서들을 수렴해 최종 심사기능을 수행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정수는 40명 이내로, 이중 23명은 읍면동 장이 추천하고, 4명은 시 의회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10명은 시 홈페이지 등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경주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개모집 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제안서 접수와 설문조사 및 제안사업 공모를 7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등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설문이나 제안서는 경주시 홈페이지(행정정보-예산-주민참여예산-설문조사․시민제안사업)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문지를 비치해 서면으로도 가능하다.

특히 주민제안 사업의 대상은 행사성 경비, 인건비 등을 제외한 모든 사업으로 생활불편해소 사업, 소규모 투자사업 등이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예산 편성 반영여부를 결정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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