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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제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찾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5일
↑↑ 성동시장 장보기 행사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메르스가 완전 종식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먼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30여개 유관 기관・단체에 대해서도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장보기 행사 동참 및 금융지원 등 해당 기관과 연계된 사안에 협조 공문도 발송했다.

25일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시의원, 김남일 경주 부시장, 경북도‧
경주시 공무원, 경주상공회의소 직원 등 3천여명은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을 찾았다.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일일이 상인들과 만나 격려를 하면서 최근 실물경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경기부양 대책 등을 토의했고 지역 특산품 등을 구입했다.

장보기 마친후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오찬과 담소를 나누며 지역안정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성동시장은 염매시장으로 시작하여 1971년도에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610여개의 점포가 있으며, 경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도매시장으로 명성을 이어 오고 있으며, 피복・선어・전통식당 등 다양한 업종별로 잘 구분되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며, 상인 스스로가 고객과 관광객들에게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장, 친절한 시장, 깨끗한 시장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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