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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초.중.고등학생 시 낭송대회 성황리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낭송대회(회장 이원국)는 지난 11월 14일(토) 오전 09시 30분부터 13시까지 경주시청소년 수련관에서 각 학교대표 초․중․고등학생 98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경주시낭송회는 매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과 정서순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인기가 매우 높았다.

ⓒ CBN 뉴스
초․중․고 중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던 손민수(경주고 2년)군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초등에는 최정우(입실초 4년), 중학부에는 박성민(경주중 2년), 고등부에는 김경우(문화고 1년)군이 각각 최우수상을 하였다.

그리고 지도교사상에는 고등부에 경주고 조광식 선생님, 중학부에 경주중 김유정 선생님, 초등부에는 입실초등 한경아 선생님이 각각 수상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지난 달에는 시월의 마지막밤을 10월 31일 경주시 현곡 경주시 주민건강센터 강당에서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시낭송과 음악이 있는 밤을 장식하면서 그리움과 이쉬움을 만끽하며 시민들의 정서순화에 일조를 하였고, 이번 대회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한마당 공간을 제공하여 시를 외우고 낭송하여 정서순화에 큰 도움을 준다고 조광식(사무국장)은 자랑스럽고 의미있는 행사라 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아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품격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심어주고자 열정을 다할 것이라 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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