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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휴가철 대비 민박. 펜션 소방안전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여름철 대비 민박. 펜션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에는 보문단지 등 관내 민박. 펜션에 대한 이용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212개소의 민박. 펜션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2014년 소규모 숙박시설 일제조사 결과 불량으로 분류된 대상을 포함하여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유지. 관리가 적정한지, 무허가 건축물 사용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점검과 병행하여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서장 명의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을 전달 및 발송하여 관계인에 의한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양경홍 예방안전과장은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민박. 펜션은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소방안전대책 취지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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