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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유관기관 대책회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4일
↑↑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연석회의 후 중앙시장을 둘러 보고 있다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22일까지 메르스 환자가 모두 완치퇴원 되고 점차 지역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에 가장 시급한 시민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과 경주에는 아직까지 특별한 상황은 없으나 심각해져가는 가뭄에 대비하여 경찰․소방, 교육, 금융, 전통시장, 숙박, 외식업, 농업 및 수자원 분야 등 22개 유관 기관단체 간의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메르스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기의 전환점을 찾고 서민경제의 활기를 찾기 위한 지역단체의 지도자들간의 대책회의 였다.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보건소에서 경주 메르스 상화엥 전반적인 보고를 드리고 접촉자 모니터링 대상자 6명(자가격리 1, 농동감시 5)을 계속모니터링 중에 있고 전국적으로 메르스 상황이 완료될 때 까지 시 메르스 대책본부 등 전 직원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다중집합시설 등 메르스 대책본부에서 24시간 비상근무를 서고 있으며 시민들의 개인위생 준수를 협조 하였다.

또한 경제산업국장은 메르스로 주춤했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 일손돕기 추진에 대해 보고가 있었으며, 이상억 문화관광실장은 메르스로 인한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와 KBO 총재배 야구대회,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실크로드경주2015, 봉황대뮤직스퀘어 등 국제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화성과 방안에 대해 시의 역할과 각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도시건설국장과 맑은 물 사업소장은 아직까지 특별한 경주에는 가뭄에 대한 상황 발생은 없으나 만일을 대비한 농업용수 및 식수 확보 등 가뭄 현황 및 대책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시민행정국장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문별로 각 기관단체의 협조를 구하고 실질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경제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협조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금 경주는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현실은 메르스 보다 더 무서운 경기침체가 심각한 수준에 있다며 메르스를 이겨낸 시민들의 강한의지를 이제는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시점이라”며 “시는 물론 각 기관단체에서 지역사회 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회의를 마친 최양식 경주시장과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들을 중앙시장을 찾아 최근 실감경기를 체크해 보고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빠른 시일 내 경기안정을 찾는 역점 추진키로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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