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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작가 릴레이전-이재혁展 6월 23일 오픈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3일
↑↑ 이재혁
ⓒ CBN 뉴스
[안영준 기자]=(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역 예술가 전시지원사업인 2015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여섯 번째 주자, 도예작가 이재혁의 전시를 6월 23일(화)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재혁 작가의 도자기에는 천년의 신라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의 작품에서 신라 범종의 문양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작가는 “성덕대왕신종의 소리를 들으면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면서, “그 소리의 편안함을 도자기에 범종의 문양으로 표현했다.”고 말한다.

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은 7월 1일(수)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이작가를 만나려면 당일 전시장으로 오면 된다. 이재혁 작가의 전시는 7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문예연 작가(회화)가 7월 14일 바통을 이어받는다.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에 처음 기획된 전시로, 올해는 작년 8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작가가 12월 13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B1)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1588-4925)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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