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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한수원본사 신축 현장 찾아

6월 현재 전체 공정율 67%로 올해 안 공사준공은 별 문제 없을 것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2일
↑↑ 최양식 경주시장 한수원 본사 현장 방문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양북면 장항리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사옥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척상황과 현장 공사전반에 대해 여러 가지 논의를 가졌다.

한수원 본사 사옥은 총사업비 2,530억원을 들여 157,142㎡ 부지에 연면적 72,599㎡(지하 1층, 지상 12층)에 업무시설, 전시 및 집회시설, 체육시설, 보육시설, 후생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신축 중에 있으며 2013. 12월에 착공하여 2015.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주차공간은 총 890대를 계획중이나 주변 환경과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이용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확대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한수원 본사사옥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최성환 본사이전추진센터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사옥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2005년 중저준위 방폐장이 경주로 결정되면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과 중저준위 방폐장 특별법에 따라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하면서 경주시 장항리 일원으로 결정 되었고, 2006년부터 방폐장 유치지역 지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시작하였다.

한수원 본사사옥의 주요건물과 주차시설 상단에 태양광발전시설 도입과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 건물에너지등급 1등급 등 친환경 건축물을 표방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옥이 준공되면 한수원 본사 직원 1,100여명이 근무하게 되며, 지역발전 및 지역경기 활성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종합건축으로서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므로 안전에 특별히 주의를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공사 중 행정적 지원이 있으면 최대한 협조를 하여 시설준공에 문제가 없도록” 지시 하였으며,“한수원 사옥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 잡아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 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재탄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 관계자는 올해 12월 준공계획대로 공사가 순행하고 있으며, 2016년 시무식을 신사옥에서 개최할 계획이라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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