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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수욕장 개장전 사전 합동 안전점검

- 본격적인 개장 앞두고 안전 및 편의시설 등 중점 점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2일
↑↑ 해수욕장 위치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7월 6일까지 해수욕장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 시ㆍ군, 해경 등이 합동으로 인명구조요원 확보 여부, 해수욕장내 주요 편의시설인 화장실, 탈의실, 식수대 등에 대한 정비실태 및 물놀이 위험표지판, 수영경계선 설치, 안전장비 확보 여부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최근‘메르스’와 관련해 해수욕장내 상황실, 화장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하는 등 메르스 예방 관련부분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는 26개소 해수욕장이 있으며, 이중 포항관내 해수욕장은 영일대 해수욕장이 6월 8일 조기개장에 들어가 운영 중에 있고, 월포 해수욕장 등 5개소는 오는 27일에 개장하며, 그 밖의 경주시 관내 해수욕장은 7월 10일, 영덕·울진군은 7월 17일에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ㆍ군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해수욕장 손님맞이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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