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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경북교육감, 기계 지역 휴업 학교 현장 방문

-메르스 관련, 수업 재개 예정학교 긴급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9일
↑↑ 메르스 학교방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19일 오전 11시 최근 메르스와 관련하여 휴업 중인 기계중ㆍ고등학교와 기계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하여 메르스 확산 방지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총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의 학교 방문은 학교의 메르스 예방 활동과 감염 방지 대책을 점검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수업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학교 내 방역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한창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학교 관계자와 함께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휴업에 따른 수업 결손 대책과 등교 재개 후에도 발열체크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학교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더 이상의 피해없이 사태를 종결하고 수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잘한 학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에 3만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우 교육감은 이날 오후에는 포항과 경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비상근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학교 내 방역 실시, 학생 및 교직원 발열체크, 메르스 예방 수칙 및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을 철저하게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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