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2 오전 08:16: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일반

정수성 국회의원, 메르스 관련 관내 현장 상황 점검

- 경주시 메르스 상황실 점검 및 음식․숙박업소 방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5일
↑↑ 메르스 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정수성 국회의원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정수성(새누리당, 경북 경주시)은 지난 12일 경주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 후 의정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지역에 머물면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업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5일 오후, 정 의원은 보좌진들과 함께 경주시 보건소 내 메르스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방역대응 및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연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메르스가 완전히 퇴치될때까지 질병관리와 방역체계 구축 및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선제적 방역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말에는 메르스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음식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관광업소 방문 후 정 의원은 “전국에 있는 관광객이 한명도 안오고, 경주 각종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광업계가 전부 손님이 없어 지역 경제가 파탄 날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소상공인 자금지원, 내수진작 등 지역경제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