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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단오 부채 만들기 행사 열려

-수안 스님 선서화 활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박물관(관장 강현숙)은 지난 12일 단오(端午)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과 한국대학교박물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민족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부채 만들기 행사를 위해 불교 선화의 대가로 꼽히는 양산 통도사 문수암 수안 스님이 선서화 5점을 기증해주셨으며, 150여명의 학생들이 선서화를 활용해 부채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수안 스님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이재민 돕기 선묵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중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 모나코 등 국내외 작품전과 초대전을 가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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