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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선제적 재난 대응『재난예방 미리알리오』확대운영

-소방본부-재가노인복지협회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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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14일(목) KT 경주수련원에서 『재난예방 미리알리오』 확대 운영을 위한 소방본부-재가노인복지협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공무원 및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재난 전조정보 발견시 119신고 및 초동조치, 지역 재난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홍보활동 협력 등이다.

미리알리오는 현지사정에 밝은 민간자원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하여 지역의 재난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본부의 역점시책으로, 현재 2,563명의 명예119요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방문요양보호사 1,400여명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미리알리오는 도민의 적극적인 재난예방활동 참여를 통해 선제적 재난 대응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헙약을 통해 명예119요원을 추가 위촉하여 이들의 역할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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