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은 2015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월드웨딩뷔페에서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 포상 및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와 BBS경주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등 16명에 대하여 경찰청장 상장 등을 수여하였으며,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BBS단원 21명 학생에게 장학금 63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청소년의 달 행사는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발굴·포상을 통하여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오병국 서장은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계기가 되어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화고 3년 박00 학생은 “학업에 더욱 열심히 하고 나 보다 더 어려운 자를 도울 줄 아는 마음가짐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학생이 되겠다”하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