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작가릴레이전 in 서울 포스터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경주예술의전당의 브랜드 전시사업인 '경주작가릴레이展'이 6월 3일 서울 인사동거리에 위치한 갤러리경북에서 오픈됐다고 밝혔다. '경주작가릴레이展'이 경주 외의 지역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행사의 타이틀을 기존 전시명에 전시 도시의 이름을 부가하여 '경주작가릴레이전 in 서울'로 했다. 이번 전시는 2013년과 2014년 참여작가 23명이 각 1점씩 출품하여 단체전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주작가릴레이전 in 서울'의 참여작가는 황찬욱, 박경애, 서지연, 구미라, 박선유, 박성표, 최용석, 박미희, 정경희, 최영달, 조정희, 강창구, 김현숙, 함남식, 김정자, 박미경, 이은정, 김미루, 김락현, 최한규, 오선아, 김성수, 강미자 이다.
지난 2일 오후 5시30분에 열린 오프닝 행사는 참여 작가와 재경 경주향우회 회원, 경주시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전시는 경주 작가들의 우수한 예술역량을 중앙무대에 과시하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인근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에게 교류 기회와 정서적인 위안을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주작가릴레이전 in 서울'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문의 1588-4925. 갤러리경북 02-737-8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