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블루투스 이용 안심 귀가서비스 시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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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는 1일부터 경주 관내 여성안심구역(충효, 성건, 석장, 동천) 내에 블루투스 장치 115개를 설치해 안심 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심 귀가 서비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블루투스가 설치된 장소를 지나는 경우 그 위치정보를 미리 등록된 연락처의 보호자에게 전송하는‘안심 알리미’, 평소 행동반경에 해당하는 영역을 설정해 놓고 해당영역 이탈시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안심존’, 보호자가 자녀의 휴대폰 번호로 “어디야”라는 문자를 보내 현재 자녀의 위치 확인 또는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자녀 휴대폰의 위치정보를 ON, OFF 할 수 있는‘원격제어’등 이 있다.

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마켓(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 에서 “경주시 안심귀가”로 검색해서 어플을 다운로드 한 후,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설정하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놓으면 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6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