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지난 5월 2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본교 과학실에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경주교육지원청 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주관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발명 이야기와 더불어 발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쉽고 재미있게 발명의 원리를 알아보고, 각 모둠별로 Tablet PC를 활용하여 ‘모둠 포스터 만들기’로 모둠명에 어울리는 사진과 자료들로 포스터를 제작하여 학생들 스스로 동료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통해 발명을 재미있게 접해보았다. ‘레고로 로봇만들기’에서는 2인 1조가 되어 움직이는 낚싯대와 자동차를 창의적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배운 내용으로 발명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일상생활 속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창의성을 발휘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