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산업 리더들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 열려
- 제17회 도 수산업경영인 대회 경주서 열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7일
| | | ↑↑ 수산업경영인 대회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동해안 해양수산을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어울림 한마당잔치가 27일 오전 11시 경주시 한수원 원자력공원에서 수산업경영인, 가족 및 관련 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97년부터 시작해 제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 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및 연안 5개 시‧군, 수산업협동조합이 후원했으며, 시·군별 윤번제로 개최되고 있다.
수산업경영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상호간 정보교류 및 수산업 활로방안 모색 등 의미가 새롭다면서, 바다를 사랑하고 행복한 어촌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복지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수산물 시장 개방과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경영인들 뿐 만 아니라 참석자들에게도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였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경북 해양수산발전의 선봉이자 경영인으로서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수산물 및 어촌자원을 활용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바다를 지켜온 어업인들의 삶이 존중받고 어촌을 행복이 넘쳐나는 삶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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