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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제21회 청소년 화랑문화제’ 열려

아름다운 청소년문화 경주에서 온 누리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24일
↑↑ 경주에서 ‘제21회 청소년 화랑문화제’ 열려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에서는 23일 ‘제21회 청소년 화랑문화제’가 경주시청소년지도사협회 주관으로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앞 상설무대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인성문화를 전파하고 건강한 의식 제고를 위해마련된 이번 행사는 예술문화(서예, 음악, 문학, 미술), 체험문화(만화/애니, 생활공예, 풍선아트 등), 공연문화(노래, 댄스, 연주) 등 3개 부문의 청소년문화 경연대회와 우수 청소년 동아리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청소년 화랑문화제’는 매년 황성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자신의 끼와 멋 그리고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을 개발하고 나아가 건강한 청소년 문화의 확산을 위해 1995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들의 문화 대향연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를 통한 체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과 경연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밝은 성장을 위한 어른들의 건전한 사회기반 조성을 협조하고, 미래의 역군인 젊은이들의 모처럼의 화합 한마당이 학업 등으로 평소의 스트레스도 풀고 개인의 문화의 끼를 마음껏 펼친 하루가 됐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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