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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실용음악공연학과 ‘사랑과 힐링의 작은 음악회’ 열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22일
↑↑ 경주대, 실용음악공연학과 ‘사랑과 힐링의 작은 음악회’ 열어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는 21일 오전 10시 실용음악공연학과(학과장 박상희) 교수진과 학생들이 ‘사랑과 힐링의 작은 음악회’를 황성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밥차’ 행사의 식전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얼굴’, ‘고향생각’(이상 키보드 공연), ‘Falling slowly’, ‘Isn't she lovely’, ‘I got you, I feel good’, ‘17살이에요’,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에 난 몰라’, ‘서울탱고’,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아빠의 청춘’(이상 노래 공연) 등 10곡을 선보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팝송과 가요 위주의 선곡으로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자 밥차 행사를 기다리던 시민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70여명이 모여 공연을 즐겼다.

경주대 실용음악공연학과 학과장 박상희 교수는 “‘사랑의 밥차’ 행사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께서 기쁘게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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