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원장 남경수)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23회 기초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를 중심으로 한 통합의학연구 활성화’를 주제로 하여 대한기생충학회·열대의학회, 대한미생물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 대한법의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생리학회, 대한약리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의사학회, 대한해부학회,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등 11개 학회와 MRC협의회, 기초의학협의회 등에서 1,5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국내·외 석학의 특강, 공동심포지엄, 기초의학 통합 간친회, 자유연제 발표 형태로 진행된다.
기초의학학술대회는 국내·외 기초의학 분야 석학과 연구자들의 연구업적 발표를 통한 학문간 상호 이해, 국내·외 교류를 목적으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경주에서 열리는 제23회 기초의학학술대회는 동국대 의과대학에서 주관하며 지방에서 개최하는 4번째 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개회식과 만찬행사에는 김용익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진호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협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남궁성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권건영 대한의학회 부회장, 강대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현술(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대회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은 물론 기초의학과 공학, 인문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공동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정부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