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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경주 2015, 유라시아 문화 이니셔티브 실현한다"

-5급 신임공무원 경주엑스포 방문, “경주엑스포의 노하우와 전략 배우고 싶습니다”-
-지자체 주도 국제행사 깊은 관심-
-이두환 사무차장 “실크로드경주, 유라시아 문화 이니셔티브 실현할 것”-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및 경주엑스포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듣고자 찾아 왔습니다"

19일(화) 오전 11명의 5급 신임공무원들이 경주엑스포를 찾아 그동안 경주엑스포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들은 인사혁신처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시행하는 5급 신임관리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교육 기간 중 민생현장과 국토 각지를 직접 돌아보는 국토순례를 통해 국가관을 함양하고 향후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임공무원들은 경주엑스포 이두환 사무차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역대엑스포에 대한 평가, 홍보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질문하고 신임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8월 열리는 ‘실크로드경주2015’에 대해 듣고,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대규모 국제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이두환 사무차장은 “문화가 관광과 경제를 이끄는 힘이 되어 문화융성이 곧 경제발전으로 이어지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실크로드경주2015’를 명품 행사로 만들어 유라시아 문화 이니셔티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40년의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상대에게 신뢰받는 사람에 되기 위해서는 진정성을 가지고 상대를 올바르게 존중하고 공경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올바른 사상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늘 공부하는 자세와 상대를 공경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제60기 5급 신임관리자들은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22주간 공직자의 기본자세, 가치확립,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관을 고취시키고 향후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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