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스마트미디어센터’ 착공식 가져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 및 성과확산 사업 개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8일
| | | ↑↑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 착공식 사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에서는 18일 오후 2시경 천군동 보문단지에서 차세대 미디어산업의 주축이 될 ‘경주시 스마트미디어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미래창조과학부, 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 주요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마트미디어 센터는 201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지방비 68여억 원을 들여 3,416㎡ 부지에 연면적 3,303㎡(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실감체험관, 제품 테스트베드실, 실감미디어 인터넷 기반 방송시스템 구축, 품질인증시험실, 교육실 등 공공서비스의 기반을 조성한다.
| | | ↑↑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투시도 | ⓒ CBN 뉴스 | |
실감미디어 성과확산사업은 2012년 9월에 시작하여 2017년 8월까지 5개년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231억을 투입하여 ▴경주시 스마트미디어 센터 건립을 포함한 ▴기술개발 성과 활용과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산업 활성화를 기하며 ▴실감미디어 제품 서비스의 품질평가․컨설팅․서비스 제공 등 품질인증사업 ▴기업수요에 맞는 실감방송 인력양성 기반확대로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력양성사업 ▴신기술 및 제품의 시험․검증․지원을 위한 제품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실감미디어의 특성화된 연구개발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략적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시장 형성과 해외 시장을 선점하여, 관련 기업들의 시장 활동 환경 조성과 경쟁력 확보, 거점별 기관 간 네트워크 확충 등 미디어 산업의 메카로 성장발전 시킬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차세대 미디어산업의 주축이 될 스마트미디어 센터 건립으로 기업의 산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막대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2017년 8월까지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사업이 마무리 된다면 관련 유망기업유치를 비롯한 산업분야 기술력 확보로 미디어세계시장 선도의 중요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희망” 다졌다.
한편, 스마트미디어 센터는 2012년 당시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미래부와 경북도, 경주시가 지원하고 경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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