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항공시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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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항공시찰 하고있다.

[안영준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14일 산불진화헬기에 탑승해 강동면, 안강읍, 천북면, 남산, 토함산 일대를 순회하며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확인하고 하절기 산사태 피해 대비 산업단지를 항공 시찰했다.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은 지난 3월 발생한 강동면 안계리 온정마을 주변 산불 피해지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강동면, 안강읍 일대 및 하절기 산사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강동·천북 일반산업단지도 항공 점검했다.

또한, 남산, 토함산을 돌아보며 소나무재선충병이 경주시의 주요 관광명소에 확산되지 않았는지도 직접 확인 하였다.

항공시찰을 마친 최 시장은 “봄철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해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 하는 한편,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낮더라고 방심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산불예방활동과 재선충병 예찰에 전념하도록”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