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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어업현장 민생탐방 나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 최양식 경주시장 어업현장 민생탐방․나서
ⓒ CBN 뉴스
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감포읍 민생탐방에 직접 나서 어민들의 어민들과 고충과 시정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

최시장은 먼저 어업인들과 같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정치망 조업과 전복양식어장 먹이주기 등 어업현장에 직접 나서며 민생탐방을 통해 어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에 나섰다.

오전 6시 감포읍 전촌항에서 작업복을 입고 선원들과 어선에 승선하여 전촌항 동방 0.5마일 해상에 위치한 정치성 구획어장(6ha)에서 선원들과 직접 그물을 건져 올려 방어, 학꽁치, 전갱이, 오징어 등을 어획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전복가두리 양식어장(3.25ha)으로 이동하여 전복가두리에 미역으로 먹이를 주고 현장의 생생한 어업 여건을 확인하고 어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최시장은 양식전복을 특화하여 명품수산물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과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규제개혁과 어업인 지원사업 확대 및 새로운 사업 발굴로 어업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에 대해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과, 어선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장비지원 사업 확대와 수시 안전점검 실시로 올해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는 무사고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올해 추진 중에 있는 양남 주상 절리 파도소리길 조망타워 건립 예정 부지를 현장 답사하고,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여 환경 친화적인 타워건립과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생탐방을 통해 어업현장을 둘러보고 어업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을 소통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생탐방으로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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