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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동천동 새마을부녀회, 지속적인 나눔 행사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영애)는 지난 11월 9일(토) 황성공원 벼룩장터에서 먹거리와 헌옷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동천동사무소에 후원하였다.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2012년부터 매월 독거노인 등 5세대에 반찬을 지원하여 왔고 2013년에는 미역다시마 판매 수익금으로 동천동 내 독거노인 6명에게 생일상을 마련하여 잔치를 열어줬다.

또, 어버이날은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등 자녀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였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는 지난 3월 안동 하회마을로 가족여행을 시켜 한국문화학습의 기회를 지원하는 등 주위의 어렵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있다.

권현식 동장은 “우리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따뜻하고 푸근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사랑을 주어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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